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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Fukui Ryo - Scenery Jazz 좋아하시나요? 작년 즈음부터 저의 알고리즘에 나오기 시작한 일본 째즈피아니스트, Fukui Ryo 입니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끈적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째즈를 좋아하는데요. 이분 노래도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It could happens to you'나 'Autumn Leaves'는 누구나 들으면 아는 친숙한 노래이지만 조금은 낯설게 어레인이지 해주어서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아 이 노래는 하는 반가움과 이게 어떻게 전개가 될까라는 궁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게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너머'에 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4) Ryo Fukui - Scenery [Full Album, 1976] - YouTube 더보기
2001년 부터 째즈를 좋아한 민치 (김동률 콘서트 준비) 아내가 김동률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줬다! 두둥!!! 이 블로그를 읽지는 않겠지만.. 이자리에서 다시한 번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아내에게 돌린다. 그래서 김동률 노래를 집중적으로 듣고 있었는데, 좋아했지만 최근에는 듣지 않았던 몇곡이 귀에 들어 왔다. 그 중 하나가 3집 귀향의 7번째 트랙에 있는 '구애가' 이다. 타이틀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이 노래가 좋은 건 말해 무엇인데, 난 이 앨범 자체가 충격이었고, 선배들 수능응원가면서 탔던 새벽 택시에서 들은 '귀향'이 충격적으로 좋아서 바로 다음날 앨범을 구매했다. 그렇게 해서 이 앨범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버릴 곡이 하나도 없는 앨범이지만 '구애가'도 자주 듣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이게 째즈풍인지도 모르고 우와 하면서 들었을 건데, 최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