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치의성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산 환대 프로젝트: 0. 서울을 소개하는 작은 호텔을 만들어보자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너~~~~ 무 정신 없을 정도로 바빴던 이유는 새로운 프로젝트 때문인데요. '서울을 소개하는 호텔'을 만들어보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는 첫 관문인 부동산을 계약하는데 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 노력,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절차였습니다. 한정된 예산과 시간을 가지고 수익성, 인허가, 상징성을 만족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압박감이 상당했습니다.다행히도 물건에 대해서 얼마전에 계약을 하였고, 이렇게 첫발을 내디디게 되었으니 그 과정을 여기에 기록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나눠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상품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건 정말 신경이 써야할 게 많은데요. 사람의 생활, 라이프스타일과 접점이 광범위하고 깊은 제품일 수록 그 만큼 여러가지 것을 고려해야하는데, 공간, .. 더보기 후행지표만으로는 임계점을 파악할 수 없다 https://youtu.be/IJaK3pEclaY?si=EJttLtCd-w2u8S7Q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라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왜 우리나라 게임회사가 CS를 이렇게 밖에 하지 못하는가, 아니 안하는가에 대해 너무 좋은 설명이 있어서 듣는 순간 감탄했다. 게임회사들의 고객만족담당은 고객의 만족을 빅데이터로 분석한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고객들의 불만이 많이 접수가 되고 표출을 했다고 하더라고 데이터만 보았을 때에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다라는 것. 불만을 많이 표출하지만, 게임내부적으로 이벤트를 열고 조금 더 보상을 주고 달래주면 여전히 활동자수에는 문제가 없고 결제나 이용시간에도 나쁜 지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이렇게 보았을 때의 문제는 이런 지표들로만 사람들의 불만과 스.. 더보기 아없아 23년 9월 모임 -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벌써 스핀오프한지도 1년이 다되어가는 너무나 소중한 모임이다. 매번 고민을 나누고 관심사를 나누다보면 여러 영감, 인사이트, 인생을 살아가는 힘을 얻어 간다. 같은 모임을 하는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금번 모임은 나이키 CMO 출신 그레그 호프먼의 영혼의 설계자 emotion by design를 읽고 얘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개인적으로 던져주는 메시지와 실제로 내가 브랜드를 만들어감에 있어서 무엇을 신경써야하는지 너무나 좋은 정보가 있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신나게 독후감을 썻는데 그렇지 못한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던게 재미있었다. 비슷한 결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취향이란 조금씩 다 다른가보다. 아래에는 기억해두고 싶었던 이야기를 적어볼려고 한다.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커뮤니티를 포기해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