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의 확장은 송정동으로 이어질까? 성수동이 핫하기 시작한 것은 13년 정도 부터다. 이제는 핫이라는 단어를 뛰어넘어 강남, 잠실, 홍대의 대두 처럼 성수라는 상권이 서울 동쪽에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성수를 보면 서쪽은 서울숲과 강이 있어 확장에 한계가 있고, 북쪽또한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남쪽과 동쪽이 남았는데, 동쪽이 조금 더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건대와도 이어지며, 어린이대공원, 멀리는 아차산까지도 이어지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동네를 보다보면, 송정동이라는 동네가 눈에 들어온다. 도로의 폭을 보면 연남동?이 생각나고 서편에는 강길이 있다는 것 또한 매력이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최근 유명인들의 매수가 나오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버렸다는 것. 공실로 유지되고 있는 건물이지만, 굉장히 높은 가격.. 더보기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취향의 숙박공간, 호텔의 등장 (feat. B cast Episode 15 Ace hotel 편을 듣고) 서론: 19년 LA에서 공부를 할 때, 친구의 생일 파티가 있어서 다운타운의 모처로 이동하여다. 무슨 호텔이라는 것만 듣고 우버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이동했다. 도착해보니 호텔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으슥하고, (그때 당시의 내가 보기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건물처럼 보였고, 대문 같은 것이 보이지 않아서 어찌 어찌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호텔의 로비라고 생각하기 힘든 공간이 나왔다. ROW DTLA, Art district등을 다니면서 LA의 힙플레이스, 재개발이 어떤식인지에 이해가 있었기에 여기도 그런 곳인가 하고 엘레베이터를 찾아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사실 지금은 그때의 루프탑이 어떤 인상이었는지 선명하지는 않지만, 어느 다른 LA에서 놀러갔던 루프탑공간 처럼 힙하고 트랜디하고 LA스러웠다. 그렇게 재미있.. 더보기 간만에 동경'_'; 동경역 재개발과 부동산 가치에 대한 잡설 2편 마루노우치를 걸으면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본사 빌딩을 다 볼 수 있다. 야에스 신바시 토라노몬까지 가면 절말 거의 다 봤다고 할 수도 있다. 이 빌딩이 자리 잡은 위치가 재미가 있는데, 개인적인 뇌피셜을 가지고 해설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두 재벌은 미쓰비시와 미쓰이인데, 미쓰이계열 그룹이 오오테마치 황궁의 입구에 더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아래 파란색이 미쓰이, 붉은색이 미쓰비시사실 이정도면 별차이라 나지 않는 입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상을 펄쳐보면 황궁에 더 가깝고 거기가 더 잘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기 위해 이들은 수많은 경쟁을 했을 것 같다. 미쓰이가 역사가 더 길었기에 부동산적으로는 황궁에 가까운 곳 그리고 더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지 않았을 까 생각한다. 하지만 미쓰비시.. 더보기 간만에 동경'_'; 동경역 재개발과 부동산 가치에 대한 잡설 1편 17년에 오고는 거의 6년 만에 동경에 왔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나에게 다양한 감정을 주는 나라인데 고향 같기도 하면서도 밉기도 하고 잘 안 됐으면 하고 그렇다고 너무 쇠퇴한 것 같으면 좀 잘해봐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그런 애증의 나라. 공간관련된 일을 시작하고는 처음 방문하는 일본 그리고 동경이라 그 감회가 새로워서 글도 적고 싶어졌다. 지금은 옛날 은행별관? 을 리모델링한 K5 호텔 https://k5-tokyo.com/en/ K5 - Hotel / Restaurant / Coffee Stand / Bar / Beer HallNIHOMBASHI KABUTOCHO, TOKYO | Hotel / Restaurant / Coffee Stand / Bar / Beer Hall | OPENING FEBRUARY..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