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진정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B주류 경제학 24년 마지막화를 보고 유튜브는 뉴미디어 처럼 보이지만 SNS와 성격이 더 유사하기에 거짓을 쌓아갈 수 없다. 그러니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색대로 해나가는 것이 정답계속 보는 유튜브가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인 B주류 경제학. https://youtu.be/3XHgJyqpVms?si=Jo1KcZG3NXVO_eKP 콘텐츠가 너무나 좋고 재미있어서 이건봐야핸다라는 강박보다는 보고 싶어서 찾게 되는 유튜브 중 하나. 현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나오 비슷한 ‘비주류’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질감을 느끼고 마음 편해지기 위해 계속 찾게 되는 콘텐츠이다. 그렇게 오늘도 직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무심코 24년 최종화를 봤는데 너무 인상 깊은 내용이 있어 블로그를 적고 싶어졌다. 이번 시즌 육식맨이 나온 에피소드를 보진 못.. 더보기 요정식탁 김이나 작사가 김형석 작곡가 편을 보며 (1) - 오래 일하는 방법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중에서도 요정식탁을 즐겨보는데요.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진정성있게 경력을 만들어나가신 분이 자신들의 동료들을 불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주는게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영감을 주는 내용도 많아서 챙겨보는 콘텐츠입니다.제가 요정님의 광팬은 아니기에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최근의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예전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티스트로서의 길이 명확했던 사람이고 그 만큼 자신과 자신의 작업물에 대해 엄격하고 그러다보니 날카롭고 무서운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분으로 보입니다. 그런 분이 예능에 나와서 다른 이미지를 가져가시고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 유해져가는 과정을 통해 지금의 ‘요정재형’이 된 걸 보면 경력을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닮고 싶은 롤모델이라고도 할.. 더보기 선은 확실하되 면은 넉넉한 서비스를 추구합니다. 팔로우하는 패션브랜드 대표님의 스토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문구를 보고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캡쳐하고 팀원들에게 공유를 했다. 고객경험과 만족이 중시되는 비즈니스를 하며 고객분들을 얼마나 만족시켜야할까라는 질문을 계속 해왔고, 지금은 어느정도의 철학이 생겼지만 계속해서 수정해나가는 중이다. 얼마나 만족시킬까를 뒤집어서 생각하면 어떤 것들에 대해서는 거절을 할지, 제공을할지에 대한 질문과 공통되는 것이 많다. 고객들의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이상적이이겠지만, 현실은 제한된 재원을 활용해서 우선적으로 만족시켜야할 사항들에 대해서 기준을 충족시키는게 우선시되다면 자연스럽게 만족시키기를 포기해야하는 요소도 생긴다. 이 선이 명확하게 정해져있어야하고 그게 고객분들에게도 친절하고 .. 더보기 성수동의 확장은 송정동으로 이어질까? 성수동이 핫하기 시작한 것은 13년 정도 부터다. 이제는 핫이라는 단어를 뛰어넘어 강남, 잠실, 홍대의 대두 처럼 성수라는 상권이 서울 동쪽에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성수를 보면 서쪽은 서울숲과 강이 있어 확장에 한계가 있고, 북쪽또한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남쪽과 동쪽이 남았는데, 동쪽이 조금 더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건대와도 이어지며, 어린이대공원, 멀리는 아차산까지도 이어지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동네를 보다보면, 송정동이라는 동네가 눈에 들어온다. 도로의 폭을 보면 연남동?이 생각나고 서편에는 강길이 있다는 것 또한 매력이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최근 유명인들의 매수가 나오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버렸다는 것. 공실로 유지되고 있는 건물이지만, 굉장히 높은 가격.. 더보기 넷플릭스 Formula 1 Drive to survive 가 돌아왔다 어릴 때 봤던 사이버포뮬러, 20대가 되어서 빠졌던 그란트리스모의 영향인지 레이싱, 자동차라는 주제는 지금까지 내 머리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레이싱에 대해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F1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눈이 들어왔다. 2000년대 페르난도 알론소가 내가 좋아하던 잡지의 표지를 차지했었던 일, 그러다가 루이스 해밀턴이 엄청난 주목을 받고, 갑자기 에너지 회사로만 알던 레드불이 등장했다는 것. 이렇게 파편적으로 소식을 전달 받고 있었다. 하지만, F1 그랑프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니, 본선자체를 축구 경기 보는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보지는 않았다. 아니 볼 수 없었다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레이싱이란 단순해 보이지만, 이 스포츠에 재미를 느끼려면 다양한 스토리와 역사 그리고 현재의 .. 더보기 '선택한다는 착각(원제 the illusion of choice)' 을 읽고 독후감 애정하는 아아클의 1월달 모임에서 선정된 책. 생각에 관한 생각, 설득의 심리학과 연관된 좋은 책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아래는 그 독후감이다. 브랜딩과 마케팅은 인지적 구두쇠인 인간을 도와주는 것일까? 사람, 사람의 뇌, 행동에 대한 연구가 발전하면서 어느샌가 경영, 경제, 마케팅, 브랜딩은 단순한 계산이 아닌, 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 이성과 감성을 모두 다루는 종합 예술이 된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사람이 너무나 많은 선택을 매순간 내려야하는데 매번의 선택에 우리가 가진 제한된 에너지를 full로 쏟을 수 없으니 우리몸과 dna에 쌓여진 경험을 통해 선택을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어떤 관점에서.. 더보기 롱블랙 관점 24 2일차 231212 -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님 - 집요함이 세상을 구한다. 이전 세션은 아래에서 롱블랙 비즈니스의 내일을 말하다. 관점 24 1일차. 그 중에서도 송길영 마인드마이너님 강연 내용. 핵개인화 시대 - https://minchii.tistory.com/m/97 롱블랙 비즈니스의 내일을 말하다. 관점 24 1일차. 그 중에서도 송길영 마인드마이너님 강연 내용첫번째 세션은 송길영 박사님. 일단 제가 정리한 내용을 적고, *로 제가 붙인 주석? 첨언을 붙혔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라는 기회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달자가 사라지고 있다. 전달minchii.tistory.com 김재원대표님의 강의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어떻게 비즈니스를 브랜드를 키워가면 되는지 선배님의 피땀이 베여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 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더보기 롱블랙 관점 24 1일차 231212 - 이케아 신혜정 C&CI 총괄님 한국에서의 집이라는 공간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이 세션의 시작인 송길영님의 세션은 여기에서 롱블랙 비즈니스의 내일을 말하다. 관점 24 1일차. 그 중에서도 송길영 마인드마이너님 강연 내용. 핵개인화 시대 (tistory.com) 롱블랙 비즈니스의 내일을 말하다. 관점 24 1일차. 그 중에서도 송길영 마인드마이너님 강연 내용 첫번째 세션은 송길영 박사님. 일단 제가 정리한 내용을 적고, *로 제가 붙인 주석? 첨언을 붙혔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라는 기회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달자가 사라지고 있다. 전달 minchii.tistory.com 결론 우리나라의 집은 감성적인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자산으로서 생각을 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집꾸미기가 소비수준의 향상 코로나등으로 인해 재조명 받았고 시장.. 더보기 롱블랙 관점 24 1일차 231212 - 헬리녹스 대표님 세션, 하고 싶은 것 본인이 납득할만한 것을 잘하시면 됩니다! 결론: 내가 혹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 관심있는 것을 하자. 그리고 그런 우리가 구매할만한 서비스 제품을 만들자. 그리고 그것을 정말 좋은 퀄리티로 만들자. 그렇게 고민을 해서 만든 물건의 시장이 작다고 생각이 들거나 시장을 더 넓히고 싶다면, 컨슈머 모먼트를 생각하자. 너무 전통적으로 컨슈머와 시장을 카테고라이즈 할필요는 없다. 사람은 언젠가는 캠핑을 하고, 캠핑을 하주 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할 것 같은 사람에게 미리 구매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모두 강연은 여기에서 롱블랙 비즈니스의 내일을 말하다. 관점 24 1일차. 그 중에서도 송길영 마인드마이너님 강연 내용. 핵개인화 시대 - https://minchii.tistory.com/m/97 롱블랙 비즈니스의 내일을 말하다. 관점 24 1일차. 그.. 더보기 아없아 모임 23년 12월 1일 어도비 cpo의 혁신전략을 읽고. 핵심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 - 2부 1부를 안 읽으셨다면 아래 링크에서. https://minchii.tistory.com/91 아없아 모임 23년 12월 1일 어도비 cpo의 혁신전략을 읽고. 핵심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 - 1부 좋은 인연이 되어 좋은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내용 중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하여 올리려고 한다. 이번에는 Adobe CPO의 혁신전략이라는 책을 읽고 리더십과 성장 minchii.tistory.com 발제문 1. 지금 이 책을 읽고 자신에게 가장 와닿았던 내용은 무엇인가요? 왜 그 내용이 와닿았을까요?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은 어떤 것이었고 그게 도움이 될까요?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이신가요? 2. 어떻게 하면 우리는 장기적 목표를 추구하기 위한 단기적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시.. 더보기 아없아 모임 23년 12월 1일 어도비 cpo의 혁신전략을 읽고. 핵심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 - 1부 좋은 인연이 되어 좋은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내용 중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하여 올리려고 한다. 이번에는 Adobe CPO의 혁신전략이라는 책을 읽고 리더십과 성장 그리고 동기부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래와 같은 발제문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갔는데 ㅎㅎ 사실 이야기를 시작하면 어디로든 관련된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발제문이 있어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아 가이드라인의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 발제문 지금 이 책을 읽고 자신에게 가장 와닿았던 내용은 무엇인가요? 왜 그 내용이 와닿았을까요?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은 어떤 것이었고 그게 도움이 될까요?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이신가요? 어떻게 하면 우리는 장기적 목표를 추구하기.. 더보기 좋은 서비스 제품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전달과 설득이 필요하다. 경제적으로나 영향력면에서 성공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공통점은 해당 제품의 품질'도' 뛰어난거라 생각한다. 품질이 뛰어나면 자연히 소비자들이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초창기의 생각이라면, 그 다음은 그런 좋은 품질은 당연한 것이고 어떻게 그걸 많은 사람에게 전달한 것인가가 중요해지면서 광고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그 이후에는 전달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좋은 품질을 어떻게 전달하고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브랜딩이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흐름을 보여주는 예가 아래 롱블랙의 글에서 소개된 엄커피의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바리스타 챔피언이 되는 과정에서 무엇을 부각했고, 심사위원들이 무엇을 평가하는지가 인상깊었다. 심사위원들은 당연히 맛도 중요하지만 바리스타가 어떻게 해당 커피에 .. 더보기 후행지표만으로는 임계점을 파악할 수 없다 https://youtu.be/IJaK3pEclaY?si=EJttLtCd-w2u8S7Q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라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왜 우리나라 게임회사가 CS를 이렇게 밖에 하지 못하는가, 아니 안하는가에 대해 너무 좋은 설명이 있어서 듣는 순간 감탄했다. 게임회사들의 고객만족담당은 고객의 만족을 빅데이터로 분석한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고객들의 불만이 많이 접수가 되고 표출을 했다고 하더라고 데이터만 보았을 때에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다라는 것. 불만을 많이 표출하지만, 게임내부적으로 이벤트를 열고 조금 더 보상을 주고 달래주면 여전히 활동자수에는 문제가 없고 결제나 이용시간에도 나쁜 지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이렇게 보았을 때의 문제는 이런 지표들로만 사람들의 불만과 스.. 더보기 아없아 23년 9월 모임 -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벌써 스핀오프한지도 1년이 다되어가는 너무나 소중한 모임이다. 매번 고민을 나누고 관심사를 나누다보면 여러 영감, 인사이트, 인생을 살아가는 힘을 얻어 간다. 같은 모임을 하는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금번 모임은 나이키 CMO 출신 그레그 호프먼의 영혼의 설계자 emotion by design를 읽고 얘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개인적으로 던져주는 메시지와 실제로 내가 브랜드를 만들어감에 있어서 무엇을 신경써야하는지 너무나 좋은 정보가 있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신나게 독후감을 썻는데 그렇지 못한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던게 재미있었다. 비슷한 결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취향이란 조금씩 다 다른가보다. 아래에는 기억해두고 싶었던 이야기를 적어볼려고 한다.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커뮤니티를 포기해야.. 더보기 독후감 영혼의 설계자 emotion by design (지은이 그레그 호프먼)를 읽고 이번 독서모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책. 개인적으로 브랜딩이란 무엇인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브랜드를 만들어야하는지 기본에 대해 잘 설명해 놓았기에 와닿는 것이 너무 많아서 좋았다. 아래는 독후감 기술이 아이디어를 뛰어넘을 수 없고, 감동은 폭발해야한다. 삼성 갤럭시의 z플립을 볼때마다 들었던 생각이 있다. 왜 저 폰은 접혀야하는 걸까? 접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벌써 5번째 모델이 나왔지만 아직도 나는 z플립이 접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삼성으로부터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 받지 못한 것 같다. 나의 뇌피셜이지만 삼성은 애플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너무나 고민을 많이 한 끝에 이 기술에 맞는 아이디어에 대해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처음부터 훌륭한 아이디어나 기획의도가 없었다면 해당 기술이 무의미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