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브랜딩, 그리고 철학
11년부터 일을 하기 시작해서 B2B, 그것도 트레이딩이나 제조업을 했기 때문에 브랜딩에 대해 잘 모르던 내가 한 브랜드의 오너가 됨으로써 브랜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전까지는 브랜딩이라고하면 굉장히 막연한 개념이고 여러 브랜딩 캠페인이나 솔루션을 보면 당연한거를 그냥 하고 있는게 아니랴라는 시각으로 본적이 있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실제로 해보니 좋은 브랜드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인지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제품, 서비스, CS, 디자인, 가격, 컴플라이언스, 여러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서 브랜드라는 것이 형성되기 때문에 브랜드를 신경쓰기 시작하면 어느하나 힘을 뺄 수 있는게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렇게 브랜딩에 대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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