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매력적인 동네
사대문안에 계속 살다가 동남쪽으로 이사간 다음부터는 미팅이나 일이 생기면 서촌, 계동, 연희, 연남, 망원, 한남, 용산 등 집에서 떨어진 동네에 가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모르게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있는가 하면, 갈려고 생각하지 않아도 그냥 가게 되는 동네가 있는데, 그런 동네가 한남동. 이번에도 지인과의 약속을 한강진에 위치한 옛날에 자주가던 식당으로 잡으며, 자연스레 그 근처에 어디갈지를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가려고 했던 잎차에 가보기로 https://naver.me/FjlyA0FZ 잎차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8 · 블로그리뷰 89 m.place.naver.com 그렇게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찻집이 위치한 동네를 거닐었는데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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