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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을 사용하는 Bono.m,
개인적으로 이런 나무 느낌을 너무 좋아한다.
요즘 유행하는 유럽미장과도 너무 어울릴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벨기에 브랜드라고 한다.
그리고 고목을 재활용해서 만드는 것이라는 점에서도 완전 취저이다.
집에 있는 비바움과 유사한 결을 가진 브랜드.
"우리는 나무를 베지 않습니다"라는 첫 설명이 너무 강력했다.
아무튼 보노엠 대표님은 전주에 계신분인 것 같은데, 지인을 통해서 한번 물어봐야겠다.
미드센츄리모던 그리고 모듈, Bosse
바우하우스, 미드센츄리모던 등 Bosse에 연관된 키워드는 무수히 많을 것이다.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우리 옆에 존재했던 브랜드이며 제품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주목을 이상하게 많이 받고 있다. 이쪽 공부를 시작하게 된게 매거진비의 USM편을 읽으면서인데, 사실 모듈가구에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USM과 Bosse의 차이점이 무엇일지 혼자 끙끙대고 있으니 용감한 일행이 직원분에게 물어봐주셨다.
심플하게 소재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다.
USM은 철플레이트를 활용.
Bosse는 우드베이스의 플레이트.
이 소재의 차이가 많은 차이점을 만들어 내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USM보다는 조금 덜 강렬한 색상과 나무라는 소재에서 오는 차분함에 더 끌리는 것 같다.
위에 사진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
우드느낌이 강한 플레이트. 난 나무가 좋은가보다.
그나저나 원목일까? 아니면 MDF에 필름일까? 아니면 전혀다른 소재?
일상여백 도자기
60만원짜리 원형접시 세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일상여백
지금 찾아보니 계동길에 매번 지나가면서 이쁜 그릇이 많다고 생각한 상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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