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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장단기 금리차 역전, 투자는 신중히 그리고 계획적으로 높았던 가격은 떨어지기 마련이고 떨어진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이라지만, 코로나 이후에 불꽃같이 올랐던 장이길래 지금의 부동산 및 주식의 하락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당혹스럽고 불안할 것 같습니다. 사실 사업때문에 정신이 없었다는 핑계를 대며 지금은 오히려 움직여 봤자 손해만 볼 것 같아 주식들을 액티브하게 움직이지 않고 있었고요. 사실 어느정도 정리할 것들은 미리 정리를 했었는데, 지금은 정리를 하기에는 조금 타이밍을 놓친 감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 정보들을 챙겨보며 감은 잃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앉아서 찬찬히 정리를 해보니 상황이 많이 심각해보여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일단 장단기금리차의 역전. 일시적으로 역전이 된 것 순간은 보았지만, 이렇게 길게 역전이 된 것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더보기
부동산 폭락? 폭락도 급등도 없었던건 아닌가? - 거래량 절벽과 시장 가격 요즘 부동산 가격이 빠진다는 뉴스들이 엄청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느 순간부터 거래가는 올라고 거래량이 너머 미미해서 이게 어그로를 끌기에는 좋지만 가격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다는 생각이었는데요. 저와 비슷한 뷰를 가진 분의 유튜브 내용을 보게되어 공유합니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저점이라고 판단이 되는 구간은 가격은 낮지만 거래량은 다시 회보복되는 구간이다라는 말 입니다. 이때 해당 단지 세대의 5프로정도 거래가 되는 때를 거래량이 회복된 것으로 본다고 말을 했지만, 이게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참고만 해야할 것 같네요! https://youtu.be/UBkRpDVnEOo 더보기
부동산 가치올리기, 어떻게 투자 물건을 찾을 것인가? 모임에서 얘기나누다가 부동산의 가치란 기본적으로 위치가 주는 하드웨어에 컨텐츠 및 디자인 등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심플하지만 너무나 맞는 말이라 감탄했어요. 이걸 투자에 적용해보면 당연히 하드웨어가 좋은 곳을 찾아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자기가 소프트웨어를 넣을 수 있다면 저평가 받고 아무도 찾지 않는 땅을 사서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진이 좋고 투자비가 좋을 수 있을 것 같고 단점은 유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일 것 같아요. 그래서 플랜 비로는 자기가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제가 하는 사업도 이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고요. 어떻게 사람들을 오게하는지가 정말 중요한 시대인 것 같아요. 더보기
첫 나의 집을 떠나보내며 - 2부 (양도소득세, 중개수수료, 법무사 수수료 절약) 다른 블로그에 적었던 글 다시 가져와 봅니다. 사업 때문에 부동산 계약을 4건 정도 추가로 했는데, 정말 중개인 중요합니다!!! 아파트를 거래할 때에는 괜찮지만, 건물이나 토지 빌라등 하실 때에는 정말 정말 중개인이 중요해요! 1부 보다는 2부에서는 조금 더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3년 뒤?에 다음 집을 팔 나에게 혹은 그전에 다른 부동산을 살 나에게 보내는 쪽지 일 수 도 있고 지금 부동산 계약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 ​ 1. 세금 세금 세금 다들 지금 집 값이 많이 올랐다는 소식 때문에 집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부를 축적했을 수도 있지만.. 세금 부분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면 실제로는 매매를 마무리 해보면 그 동안의 물가상승률이나 기대수익률을 고려.. 더보기
첫 나의 집을 매도하며 - 1부 예전 블로그에 적었던 글을 다시 가져와 봅니다. 지금 읽어보면 많이 오글거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제 인생에 있어서 전환점이 되는 이벤트에 대해 회고한 것이기에!!! 지금은 부동산시장이 많이 좋지 않아서 이런 글을 적으면 어그로를 끈다고 머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집을 산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결정이고 경험이기에 나누어 봅니다. 이글이 어떤 의미에서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그럼 반성 많이 합니다. 요즘 이런 저런 핑계로 블로그에도 소흘하고 투자 '공부' 에 대해서도 조금 소흘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핑계 중 하나가 '내 집'과 관련 된 아주 중요한 사항이라 조금은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운이 좋게도, 젊은 나이에 우연한 기회에 '첫 나의 집'을 마련하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