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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제서야 24년 결산 - 읽은 책은 13권, 최고의 책은 '여행의 이유' 이제서야 24년도 관련한 정리를 해본다. 올해는 잡지, 예술서적, 그래픽 이나 사진 위주의 책을 제외하면 총 13권을 읽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과거에 산 책들도 있으니 순수하게 읽은 책 수로 하면 30권은 넘지 않았을까?  아무튼 정말 많은 책을 만났지만 그 중에 가자 좋았던 책은 김영하 작가님의 '여행의 이유'새로운 공간을 기획하며 여행이란 나에게 무엇인가 정립할 필요가 있을 때에 만난 책으로 문장들이 너무 와닿았다. 그래 이런게 여행이지라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난 이런데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많아서 좋았다.  사실 인생 최고의 책은 '가난한 찰리의 연감'인데 아직 완독을 못한 관계로 이 책은 25년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보기
책 추천! 이상한 놈들이 온다 by 세스 고딘 트레바리 독서 모임을 하면서 일게 된 책. 책 내용은 간단한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고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아래는 독후감 부자는 선택의 자유가 있는 사람 예전 한 인터뷰에서 가수 박진영 a.k.a JYP가 자신이 생각하는 부자에 대해서 설명한 적이 있다. 그가 생각한 부자란 금전적으로 부유하기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가 있는 사람이라는 맥락의 말을 했었다. 그때가 군대에 있던 시점이었던 것 같은데, 묘하게 그 말에 공감을 했었고 가슴속에 세겼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사람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면서 우리들이 예전에 살던 사람보다 절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