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지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 사고 싶게 만드는 것들 by 폴린 브라운 저자가 얘기한 구절 중에서 사람들이 구매결정을 내릴 때에 85프로 정도는 미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라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구매결정을 내린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그 뒤에 15프로의 이성적인 판단과 분석을 할 기회가 있지만,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애초에 나의 제품은 구매대상으로 고려되지도 않는 것이다. 나도 은연중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품의 사진, 홍보채널의 디자인, 글귀에 신경을 쓰고 첫 인상에 소비자가 구매할만한 것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해온 것 같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책에서 말하는 '코드'인 것 같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시그니처. 이 시그니처는 내가 의도한 방향대로 키워온 것일 수도 있으며, 의도하지 않았지만 고객들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