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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공부

책 - 사고 싶게 만드는 것들 by 폴린 브라운 저자가 얘기한 구절 중에서 사람들이 구매결정을 내릴 때에 85프로 정도는 미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라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구매결정을 내린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그 뒤에 15프로의 이성적인 판단과 분석을 할 기회가 있지만,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애초에 나의 제품은 구매대상으로 고려되지도 않는 것이다. 나도 은연중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품의 사진, 홍보채널의 디자인, 글귀에 신경을 쓰고 첫 인상에 소비자가 구매할만한 것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해온 것 같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책에서 말하는 '코드'인 것 같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시그니처. 이 시그니처는 내가 의도한 방향대로 키워온 것일 수도 있으며, 의도하지 않았지만 고객들에 .. 더보기
[책] 스토리의 기술 - 어떻게 스토리텔링 방법을 알기 위한 참고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의 목차가 너무나 멋진 프레임워크라 추천을 받은 책! 정말 말 그대로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가야 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내가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막힐 때 마다 꺼내보게 되는 책. 참고로 아래는 그 목차이다. ■ 이 책을 향한 찬사 ■ 결말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PART 1 모든 사업은 스토리 비즈니스다 Chapter 1 ‘먹히는 이야기’가 궁극의 성공 도구인 이유 데이터 꾸러미와 스토리의 차이 이야기가 먹힌다면 판을 뒤집을 수 있다 빈껍데기 회사를 인수한 소니 이야기 Chapter 2 스토리란 무엇인가 악어의 신 이야기가 먹혔던 이유 감정을 전달하는 4가지 연료 Chapter 3 스토리텔링의 원류 : 아하, 이제 알겠어! 거울 뉴런과 스토리텔링 비즈니스의 잃어버린 고리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