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즈카오사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라사와 나오키, 플루토 Pluto - 속편 이 전편 우라사와 나오키 플루투 Pluto - https://minchii.tistory.com/m/85 지금까지 보면서 이 작품에서 좋았던 점 궁금한 점 의아한 점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다. 우선, 리메이크의 정석이 아닐까?내가 극작가도 아니고 영화감독도 아니지만, 리메이크란 이래야하지 않을까 정도로 완벽한 리메이크라고 생각한다. 아톰이 나온지 50년 60년이 지난 시점에, 캐릭터는 너무나 친숙하지만 지금의 세대가 그 이야기를 모를때 그 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들어 낸다. 사실 이 부분은 내가 아톰의 스토리를 완벽히 꽤고 있는게 아니라서 정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아톰의 스토리를 따라가면서도 작가가 하고 싶은 말 던지고 싶은 물음에 대해서 작가의 방식으로 너무나 잘 표현한 것 같다. 작화는 물론이고 이야기의 .. 더보기 우라사와 나오키 플루투 Pluto 요즘 넷플릭스 덕분에 가을이 즐겁다. 얼마전에 끝이 났지만 월요일은 돌싱글즈, 화요일에는 데블스플랜, 목요일에는 짝 아니 ‘나는 솔로’ 금요일에는 주술회전. 그리고 모아보기에는 플루토. 플루토.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은 몬스터때부터 좋아해서 20세기 소년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20세기 소년보다는 몬스터를 좋아하는데, 이젠 플루토일 것 같다. 처음에 플루토가 연재된다고 했을 때는 광고에서 핵무기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적었던 걸 본 것 같았고, 이름도 플루토라 플로토니움 관련한 첩보물인가? 우라사와 나오키하네테 너무 잘 어울리겠다 하고는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넷플릭스에 떠서 봤더니… 충격 그 자체. 철완 아톰의 리메이크라고? 처음 아톰이 등장하기전까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 로봇물일 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