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본능의질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Formula 1 Drive to survive 가 돌아왔다 어릴 때 봤던 사이버포뮬러, 20대가 되어서 빠졌던 그란트리스모의 영향인지 레이싱, 자동차라는 주제는 지금까지 내 머리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레이싱에 대해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F1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눈이 들어왔다. 2000년대 페르난도 알론소가 내가 좋아하던 잡지의 표지를 차지했었던 일, 그러다가 루이스 해밀턴이 엄청난 주목을 받고, 갑자기 에너지 회사로만 알던 레드불이 등장했다는 것. 이렇게 파편적으로 소식을 전달 받고 있었다. 하지만, F1 그랑프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니, 본선자체를 축구 경기 보는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보지는 않았다. 아니 볼 수 없었다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레이싱이란 단순해 보이지만, 이 스포츠에 재미를 느끼려면 다양한 스토리와 역사 그리고 현재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