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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절정에 달했던 8월을 지나.
9월에 들어와 안정을 찾아 가는 것 같은데..
일상에 재미가 부족하고 뭔가 스트레스만 쌓여가는 것 같은데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나를 흥겹게 해주는게 뭘 생각하다가
매일 듣는 음악을 조금 더 제대로 즐겨보기로 했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바뀐 건 없다.
그냥 누워서 듣는 것 보다는 조금 더 그 분위기에 맞는 공간에서,
아이팟 프로보다는 헤드폰으로, 조명도 적당히 켜고 그렇게 노래를 듣는다.
미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사람은 뭔가에 미쳐있어야 한다는데 정말 동감한다.
우리함께 미쳐보자, 좋은 쪽으로.
네이버, 온스테이지 감사합니다!!!
[온스테이지2.0]민수 - 민수는 혼란스럽다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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