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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과 미디어에 소개된 글을 보고 찾아간 능라도!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유료이지만 주차가 불편하지 않아 정기적으로 들르는 편입니다!
평냉 맛집하면 역시 평냉이 맛있어야겠죠!?
평냉은 먹어본 평냉중에서도 봉피양보다 더 깔끔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필동에 비하면 많이 슴슴했던 것 같고 기억에는 을밀대랑 비슷한?
하지만 육수를 먹으면 풍부한 고기향이 밀려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만두가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만두국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다음에 가보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만두는 피가 두껍지만 굉장히 쫄깃하고 속이 꽉찬 맛난 만두였습니다.
수육(소고기)를 시켰는데, 소고기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부드럽지 않고 씹히는 맛이 강한 스타일이에요.
부드러운 수육을 생각하신 분이라면 생각과는 다를 수 있으니 제육(돼지고기)도 좋아하시면 제육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가보면 제육 먹어볼려고요!
아직 못 먹어본 메뉴는 어복쟁반인데... 기회가 된다면 꼭 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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