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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고 싶었던 맥파이 앤 타이거 신사티룸을 얼마전에 갔다 왔다.
워크인은 어렵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 곳이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니 사실 약속전에 시간이 떳기 때문에 그냥 가면 되겠지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운이 좋아서 자리가 있었음.
총 10자리 정도 있는 긴 바에 사람들이 일렬로 앉을 수 있는 자석이 특징!
차에 집중할 수 있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좋았던 곳!
사실 이 날의 큰 발견은 밀크티!
밀크티를 좋아하지만 보이차를 즐겨보고 싶어서 난 보이차를 시켰는데, 옆에 분이 밀크티를 시켜서 우연히 알게 됬는데..
밀크티를 앞에서 조리해주신다.
차를 끓이고 우유도 끓이고 설탕도 녹이고 그렇게 만들어 주시는데 향이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향이 좋았던....
다음에 오면 꼭 마셔봐야지
가로수길, 압구정, 신사역 쪽에 올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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