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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죽일놈의 미래학자가 나는 되어야 하는가? 미래학자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 우리 모임에서 나온 '미래학자'는 우리의 주위에서 자주보이는 경영진과 실무진들 사이에 브릿지 역할을 하는 준경영진이 정보의 비대칭성을 활용하여 아직 이루어지지도 않은 프로젝트가 거의다 마무리된 것처럼 이미 완성된 것처럼, 심할 경우에는 5년이나 10년뒤에 가능한 일을 이미 절반은 해낸 것처럼 말을 하는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 회사를 다녀본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이런 사람들은 회사에 꼭 있기 마련이고,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우리는 어느정도 이미 '미래학자'이기도 하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 그리고 그 계획이 실현될 것이라는 미음하에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우리의 모습이 미래학자이다. ​ 이런 미래학자적인 기질은 리더의 자리에 올라가게 되면 극심하게 발현될 때가 있.. 더보기
좋은 서비스 제품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전달과 설득이 필요하다. 경제적으로나 영향력면에서 성공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공통점은 해당 제품의 품질'도' 뛰어난거라 생각한다. 품질이 뛰어나면 자연히 소비자들이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초창기의 생각이라면, 그 다음은 그런 좋은 품질은 당연한 것이고 어떻게 그걸 많은 사람에게 전달한 것인가가 중요해지면서 광고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그 이후에는 전달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좋은 품질을 어떻게 전달하고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브랜딩이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흐름을 보여주는 예가 아래 롱블랙의 글에서 소개된 엄커피의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바리스타 챔피언이 되는 과정에서 무엇을 부각했고, 심사위원들이 무엇을 평가하는지가 인상깊었다. 심사위원들은 당연히 맛도 중요하지만 바리스타가 어떻게 해당 커피에 .. 더보기
혁신이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을지도 개선되어야할 것들은 세상에 널려있다. 사실 지금 완벽하다라고 느끼는 제품 서비스라도 조금만 넓은 시야에서 본다면 개선의 여지는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기업가정신이란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고 우리 가까운 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긍정적인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은 온천 덕분에 목욕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온천여관 문화는 오랜 시간 그곳에 있었고 발전해왔기에 더 발전할 여지가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혁신을 이루어낸 곳이 있다. 호시노야그룹 특히나 카이 브랜드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전통온천여관이라는 틀을 깬 곳중에 하나이며 그렇기에 사랑받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界 KAI|公式| 全国に展開する温泉旅館ブランド (hoshinoresorts.com) 界 KAI|公式| 全国に展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