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니 어느덧 12월!
22년이 끝나가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빅테크에서 또 나에게 알려준다.
그렇게 알려주는 대로 다시 듣고 보니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서 이렇게 글도 적어 봅니다.
재미있는 건
가장 많이 재생된 순서대로 이게 표시가 되는 거라고 본다면
첫번째 노래인 '테루의 노래'라는 거다.
히사이시 조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온둥이 재우는 자장가로 사용한게 큰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vohPzJT1KG4
차분하면서도 좋은 노래.
,
그리곤 또 재미있는게 그 다음에 많이 보이는 'Goldberg Variations, BWV 988: Aria · Beatrice Rana'
BGM에 관심이 많아서 이래저래 찾다가 찾은 곡. 다양한 Goldberg variation을 들었지만, 이버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자주 들었고 또한 이것도 온둥이 자장가로 사용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HJnZK-Gk2K0&list=PLwsQiTe5CmpOePgyVmRB3_FqkuxPKcq3K
그리고 많이 보이는 곡!
22년초에 봤던 '나의 아저씨' '손디아의 어른' 그리고 '오웬의 무지개는 있다' 등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 자연스럽게 듣던 노래들. 그리고는 자연스레 플레이리스트에도 올렸고 자주 듣게 되었다.
그 외에는 순전히 취향을 따라
권진아,
악뮤
백예린
김동률
이영지,
꾸준히 듣는 검정치마!
https://www.youtube.com/watch?v=33tF2FBDJGI
그리고 또 하나 보았던 '그 해 우리는 OST'
22년 최고의 발견중의 하나인
'비비'
https://www.youtube.com/watch?v=LS7aMMxnF3s
그리고 새롭게 발견한 'Antônio Carlos Jobim - Wave' 앨범.
https://www.youtube.com/watch?v=eqs_vgwVavI&list=PL4NXUZspQ7BwfbRnW6Y4lNJxq0AwJBb9B
이렇게 새삼스레 들었던 음악들을 보니 22년도 다채롭게 재미있게 살았던 것 같다!
23년에는 어떤 음악들로 채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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