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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선가 할 일이 없을 때, 하고 싶은게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을 경험해보셨다면, 정말 시간이 가지 않고 무기력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사람마다 정말로 자유로운 시간을 얼마나 즐길 수 있는지의 차이만 있다 뿐이지, 이 순간이 너무 길어지면
인간은 너무나 힘들어 살아가지 못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한테 그런 여유가 많은 것은 아닌데요.
가끔 한 두 시간이지만 그런 순간이 찾아옵니다.
어디에 나가기도 그렇고 운동을하기에도 너무 늦었고 영화를 보기에도 늦은
그렇다고 쇼츠를 보기에는 너무 비생산적인 것 같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랩탑 앞에 앉아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적고 뭔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리할 거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이렇게 할 일을 찾을 수 있고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하고 싶은게 명확해졌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져야한다라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는데..
여러분들도 건강하셔서 모두들 원하시는 바 이루실 때까지 걸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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